Golf 골린이

나만의 골프채 생기다

담백한 가르페디엠 2023. 2. 1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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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개월째 접어 들고 있는 골린이 매번 골프 장갑 하나만을 챙겨 가서
골프고에 있는 공용 골프채를 쓰다 보니 , 매번 낯설은 골프채가 그리고 여러사람이 쓰다 보니 상태가 좋지 않아
불편해서 중고 골프채로 처음에 시작 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귀여운 여인(장모님)께서 내가 골프채를 구하고 있다고 들었는지 주변 지인분들 중에 골프 잘 아시는 분이 있어
이렇게 구성을 해서 구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역시 사위 사랑은 장모님

골프채 보통 구성은 14클럽으로 구성 된다고 들었는데
전체 클럽을 다 사용 하지는 않기에 13개 클럽만으로 충분한 것 같다
드라이버(1개) 1
우드(2개)3, 5
아이언(6개) 4,5,6,7,8,9
웨지(3개) P,A,S
퍼터(1개)
총 13개 클럽으로 구성 되었다.
제조사는 made in japan 으로 클럽 마다 제조사는 조금씩 달랐다.

드라이버는 혼마 TW747 새제품으로 색감이 이쁘고 영롱 하다

역시 새제품은 개봉할때가 손맛이 제일 좋은 듯 하다

우드 3,5 은 일본산 제품으로 골드 에디션 중고이나 뭔가 포스가 느껴 진다.

아이언은 역시 일본제품으로 조디아 아이언으로 샤프트 색상이 화려한 것이 제다이의 광선검을 연상 시킨다.
퍼터는 스파이더 제품 아직 골린이라 잘 모르지만 나의 클럽이 생겼다는 것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다.

섬세하게 준비해 주신 이름표 스티커 까지 신학기 연필에 이름 스티커 붙이는 느낌으로 뭔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 하는 마음이
들어 새삼 들뜬 마음이 더 신이 나는 것 같았다.
늘 아낌 없이 도와 주시는 귀여운 여인 우리 장모님 너무 감사 합니다.
매번 부족한 내가 미안한 마음이 더 들었다.
나만의 클럽으로 꾸준히 ~ 하도록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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