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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황농문

담백한 가르페디엠 2023. 4. 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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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들어가며

2019. 9.13 읽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시 읽었는데 완전 새책을 읽는 느낌 이었다. 

한창 김경태 작가의 '닥치고 독서'를 읽고 닥치는 대로 집에 있는 모든 책들을 읽을 때 읽은 책인 것 같다. 

최근 4월에 거인의 노트, 돈의 속성, 웰씽킹 3권을 읽고, 집에 있던 '몰입'이라는 책이 갑자기 궁금해 졌다. 

어떤 내용이었지 하고 , 그리고 황농문 작가님의 유튜브 강의 영상도 찾아 보고 책을 다시 읽기 시작 했다. 

2007년 발간한 책인데 16년이나 된 책이다. 

 

2. 몰입-한가지 문제를 계속 천천히 꾸준히 생각하라

황농문 작가는 직접 본인이 경험 몰입의 경험을 책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한가지 문제를 계속 생각함으로 몰입에 세계로 들어 간다는 이야기 이다. 

몰입의 단계에 따라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으며, 몰입의 단계가 깊어질 수록 최종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살아있는 삶을 온전히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 마지막 6장

몰입에 이르는 5단계 

✔️1단계 생각하기 연습 

방법: 풀지리 않는 문제를 20분간 생각한다. 

         하루에 5번, 2주이상 연습한다. 

의미: 몰입 준비 단계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목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다. 

 

✔️2단계 천천히 생각하기 

방법: 풀리지 않는 문제를 2시간 동안 생각한다. 

         하루에 한번, 2주 동안 연습한다. 

의미: 힘들이지 않고 오래도록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 

목표: 생각하는 것이 전혀 힘들지 않고 하루 종일이라도 생각 할 수 있는 상태에 도달 한다. 

 

✔️3단계 최상의 컨디션 유지

방법: 좋아하는 운동 규칙적은 1시간 + 매일 2시간 동안 생각하기 월~금, 토 or 일 하루 종일 생각한다. 

의미: 며칠이고 생각 할 수 있는 최상의 컨디션 유지 과정

목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필수, 습관화 

 

✔️4단계 두뇌 활동의 극대화 

방법: 풀리지 않는 문제를 7일간 생각한다. 

의미: 고도의 몰입체험

목표: 하루 종일 그 문제만을 생각하게 되어 , 문제에 대하나 생각과 함께 잠들고 문제에 대한 생각과 함께 잠에서 깬다.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트 1년에 1~2번 생각주간을 가진다고 한다. 

 

✔️5단게 가치관의 변화 

방법: 한 달 이상의 지속적인 몰입 체험

의미: 몰입 체험을 통한 변화 

목표: 최상의 삶에 대한 깨달음 

 

3. 읽고 난 후 

살아 가면서 한가지를 계속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보는게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다. 

진정한 몰입을 할 때는 사랑할 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창 그사람이 좋으면 매일 생각하고 , 가만히 있어도 생각하고, 자기전에도 생각하고, 꿈에서 까지 그사람을 보기까지 하니 의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열열히 몰입이 되는 건 사랑 이지만, 이것 또한 한계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그라 진다. 의도적인 몰입을 통해 , 차츰 차츰 몰입에 빠지다 보면 황농문 작가는 삶이 하루 하루가 희열로 행복하다고 한다. 

매일 사랑하는 느낌인 것인가? 그것과는 조금 다른 행복인가? 

'오만가지 생각'이라는 말이 있다. 3초마다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 하다 하루에 사람은 5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해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만큰 한가지 생각만을 붙잡고 생각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1단계로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한번 쯤은 저자의 말처럼 실행을 해 보고 싶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의 구본형 작가도 며칠간 포도알만 먹으며 산속 암자에서 처절하게 생각하고 책을 썼다는 걸 읽은 적이 있는 것 같다.  혼자만의 다른 장소에서 한가지만을 며칠몇날 동안 생각을 한다는 건 쉽지 않겠지만,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문제이든 

그 몰입을 통해 삶이 풍성해 지고 나자신을 사는 동안 최대로 활용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사람은 태어 나면서 부터 죽음을 향해 나아 간다고 하는데, 죽음을 인지 하고 하는 삶은 하루 하루 대하는 태도가 달라 지지 않을까, 

죽음  가까이 갔다가 살아 난다면,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플랭크의 책이 생각 나기도 한다. 

하루 하루를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면서 살고 싶다.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

'죽음과 가장 반대  되는 삶 하루 하루 죽음과 가장 반대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

철저한 계획속에서 자유로워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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