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골프화를 구매 하고 착용감을 느껴 보고 싶기도 하고
집 주변에 가까운 실외 골프 연습장이 있어 방문 하였다.
일요일 저녁이 가까워 지는 시간이라 그런지 방문한 영진 실외 골프 연습장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집가까운 곳에 실외 골프 연습장이 있다는 것도 골린이된 지금 보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다
그동안 그렇게 지나다니면서도 무심히 지나 갔었는데
실내에서만 연습을 하다가 처음으로 야외 연습장 방문해서
한바구니 골프공 100개 -> 10,000원 저렴한 금액에 결재를 하니 바코드 쿠폰을 주신다.
그 바코드 쿠폰과 바구니를 가지고 골프공을 주는 기계에 스캔 하니 골프공이 100개가 자르륵~~
골프공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빈자리에서 가서 이제 치면 되는 거다.
골린이 입장에서 처음 방문한거라 어색하지만 어색하지 않은 척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았다.
새로산 아디다스 투어360 22 BOA 착용감과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드는 제품이다.
가격대도 최초 출시가는 260,000원 이었으나, 23년도 그런지 할인을 많이 하여 10만원대에 구매 할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 구매후 롯데 동래에서 바로 픽업 할 수 있어 좋았다.
BOA 다이얼이 장착되어 착화가 아주 편하다 그리고 바닥이 파란색이 발바닥이 또 간지 랄까 ㅎㅎㅎ
골린이의 어설픈 자세 ㅜㅜ 너무 자세거 엉성 하다 . 이제 3개월째에 접어 드는데 꾸준히 연습을 해봐야
자세 교정도 되고 비거리도 날것 같다.
이렇게 영상을 찍어 보고 자세를 보니 내가 어떻게 치고 있는지 어느 정도 피드백이 되는 것 같다.
다리가 모아져야 피니쉬도 자세도 나올텐데 아주 헐이다 골린이 답다.
골프를 하면서 몸이 아픈데가 있으면 잘못된 스윙을 하는 거라고 한다.
나는 손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ㅠㅠ 아주 잘못된 자세로 치고 있는 것 같다.
1.올바른 그립을 통해 손에 힘을 빼고
2.어드레스 자세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어드레스 자세 잡기
3. 무릅을 이용해서 좌우 스냅을 통해 똑딱이 해보기
4. L자 만들기 손목에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회전 운동 하기
하나를 생각해서 신경 쓰이면 다른게 안되고 ,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이어 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이 필요하겠다.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익힌다는 건 재미 있는 일이다.
늘 깨어 있자.생각을 하고 의식적 연습/노력 , 즉각적인 피드백를 통한 개선 , 사무엘리프로 적극 질문 하고 배워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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