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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8봉] 영축산,신불산,간월산 1日3山 마지막 코스 1. 들어가며 2023년 영남 알프스8봉 도전 3개의 산만을 남겨 두고 있다. 가을 억새가 유명하기도 한 신불산, 간월재 ... 가을을 위해 마지막 코스로 남겨 두었다. 22년 마지막 11월 영축산을 등산 하였는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을 능선을 걸어 보고 싶다는 맘이 간절 했으나 다음으로 미루 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알프스 8봉 완등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등산화를 고쳐 메어 본다. 2. 1日3山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완등기1) 영축산 (靈鷲山)영축산(해발 1,082m)은 영남알프스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는 가지산(1,241m)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렵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축산은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2023. 11. 19.
[영남 알프스 8봉 도전 4,5]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등반기 1. 들어가며 -2023년 올해 목표 알프스 8봉을 모두 등반하고 인증서를 받고 싶었다. 1,000m 이상 되는 산 영남의 8봉중 올해 3봉을 올랐고 , 이번 코스 천황산, 재약산 2개의 산을 같이 등반 하는 걸로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케이블카 이용하여 시작하는 코스라 재미있고, 어렵지 않는 코스 이다. -천황산 (1,189 m) 높이 1,189m의 천황산(주봉 사자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한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 2023. 10. 21.
[산행] 영도 봉래산 (395m) 1. 들어가며부산 영도 봉래산?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바다를 끼고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같이 일품인 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 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2023. 8. 19.
[영남알프스8봉 도전3] 고헌산 (1,033m) 1. 들어가며 올해 영남 알프스 8봉 도전 오늘은 운봉산에 이어 3번째 고헌산을 가기로 하였다. 운문산에 비해 비교적 코스가 짧아서 시간대로는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다 할 수도 있지만 짧은 만큼 경사가 심해서 나의 심장 박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행 이었다. 여름인 만큼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기 위해 AM 06:00 출발 장소에 도착 하였다. 외항재 주차장 https://naver.me/Gz1V1DV3 2. 산행기 외항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도로가로 올라가면 고헌산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바로 오솔길로 접어 들기 시작 한다. 고헌산 정상 이라는 표시가 있기는 한데 거리 표시가 없어 얼마나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느 정도 걸었다 싶으면 1명이 지나 갈 수 있는 좁은 나무 계단이 .. 2023. 7. 1.
[영남 알프스 8봉 도전2]운문산(1,188m) 1. 들어가며가지산을 다녀온 이후 드디어 2번째 운문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5월에 가려고 했으나 주말마다 비와 일정으로 인해 가지 못하다 드디어 6월 10일 (토) 등반하게 되었다. 운문산에 대한 기억보다는 예전에 와이프랑 기차를 타고 비구니 절인 운문사에 온 기억이 생각났다. 기차 타고, 버스 타고 온 운문사, 차 안에서 잠들었다 두통에 시달렸던 기억, 경내의 조용했던 기억들 다음에는 꼭 차를 타고 오자고 하였던 과거의 기억이 떠 올랐다. 2. 등반기내가 간 코스는 석골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코스였다. 07:00 석골사 주차장 도척 출발들어가는 등산로 표시판 옆에 지팡이를 발견 함께 등반하기 시작했다. 옆에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청량감을 느끼게 해 준다.바닥에 낙엽들이 수북하다. 왼쪽귀에는 아침이.. 2023. 6. 12.
[영남 알프스 8봉 도전] 가지산(1,241m) Start! 1. 들어가며 23년 영남 알프스 9봉을 완등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찾아보니 9봉에서 8봉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제외된 산은 문복산으로 행정구역상 경북 청도로(8봉은 울산 울주군) 1년의 반이상 산불예방으로 입산 통제 하고 있어, 9봉 완등에 제약이 있고, 갑자기 등산객들이 많이 몰려 안전상 이유로 제외하였다고 한다. 23년 1월부터 1봉씩 정복 하려고 하였으나 , 같이 동행하기로 한 지인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 드디어 4월에 첫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영남 알프스 8봉 인증 어플을 휴대폰에 다운 받고 , 드디어 인증을 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첫 번째 도전하기로 한 산은 '가지산' 알프스 8봉중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1,24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 2023. 4. 10.
[부산갈맷길 8-1] 회동 저수지 둘레길 걷기 회동 둘레길을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다. 윤산에서 바라본 회동 저수지의 모습도 생각나고 하여 드디어 다녀왔다 내가 가려는 코스는 부산 갈맷길 8-1 금정구 선동 상현 마을 출발 - 부엉산 -대숲길 -황토길 -회동동 179번 종점으로 나오는 길이다. 선동상현마을 공용주차장을 차를 주차 하고 출발하였다. 상현마을 입구에 도착 하니 신선 4분이 환영해 준다. 여기서부터 출발 벚꽃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이날 구름이 좀 끼어 흐리긴 했으나 점차 맑아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벚꽃망울들이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수지에 비쳐진 이름 모를 산들 아홉산인가? , 모르겠다. 둘레길을 출발 하였다. 데크길/자연흙길이 번갈아 가며 나온다. 저수지라 물흐름이 없어서 인지 너무 고요하고, 물가에 비쳐 대칭되는 작은 .. 2023. 3. 26.
[주말등산4] 사상구 승학산 (497m) 1. 들어가며 집주변의 보이는 낮은 산들을 오르기 시작하여 서서히 민지랑 부산의 산으로 산행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날씨 좋은 주말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고 , 딸아이와 도란 도란 이야기 산행 . 1) 작은 성취감 2) 아이와의 유대감 UP 3) 재미는 덤이다. (일상의 기쁨) 2. 4번재 우리의 산행 대상은 사상구에 위치한 산명: 승학산 유래:고려말 무학대사가전국을 다니며 산세를 살피다가 이곳에 이르러 산을 보니 산체가 준업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형상 이라 하여 "승학산" 이라 부르게 되었다. 높이:497m 우리의 등산 코스는 부산일과학고 올라가는 길에 차를 주차 하고 오르길 시작 했다. 이 코스가 가장 단거리 코스라고 하는데 부산일과학고 옆을 지나 산으로 진입 하면 바로 오르막이 .. 2023. 3. 6.
[주말등산3] 해운대 장산(634m) 들어가며 딸아이 민지와 집 주변 산들을 올라가기 시작하여 1. 윤산, 2. 배산에 이어 3번째 산은 장산 그동안 올라간 산들은 겨우 300m 1시간 이내에 올라갈 수 있는 산이었는데 이번 장산은 그동안 갔던 산의 2배 정도 높이여서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가 보는 걸로 장산은? 장산(萇山)은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우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장산은 금련 산맥의 최고봉이며, 부산에서 금정산[800.76m], 백양산[641.33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2023. 3. 2.
[주말등산2] 연제구 배산 ⛰️배산 :해발 256m이며 산의 모양이 술잔[盃]을 엎어 놓은 모양으로 생겨 배산이라고 불렀다. 주변에는 다른 산능선이 없고 도심의 주택가 한가운데 솟아있는 산이다. 배산에서는 고분군이 발견되었고 배산성이라는 성터가 있는데 거칠국의 유적지로 추측하고 있다.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인기가 높다. -높이: 266m -소요시간: 50분 (민지와 같이) 일요일 오후 시간에 맞추어 집에서 바라보면 앞쪽 말그래도 앞산 이다. 인근 산중에 가장 낮은 산이라 , 산책 수준으로 가면 될듯 한 산이다. 여러사람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많이 나왔다. 2월들어 윤산에 이어 2번째 산행 민지랑 슬슬 천천히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는 입구 신기한 고분이 보인다. 연산 고분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고 한다...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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