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주말산행7 [산행] 영도 봉래산 (395m) 1. 들어가며부산 영도 봉래산?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예로부터 신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종대를 포함한 부산 앞바다를 끼고도는 주변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같이 일품인 데다 중구, 서구, 동구, 사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부산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산으로 정상에는 우리나라 토지측량의 기준이 되는 삼각점이 있다 산 전체가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고 특히 남쪽사면은 급경사여서 하산할 때 마치 바다에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할 정도로 인상적이며 수평선 근처를 바라보면 대마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 및 일몰의 장관을 지켜볼 수 있는 등 태종대와 더불어.. 2023. 8. 19. [영남알프스8봉 도전3] 고헌산 (1,033m) 1. 들어가며 올해 영남 알프스 8봉 도전 오늘은 운봉산에 이어 3번째 고헌산을 가기로 하였다. 운문산에 비해 비교적 코스가 짧아서 시간대로는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다 할 수도 있지만 짧은 만큼 경사가 심해서 나의 심장 박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행 이었다. 여름인 만큼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하기 위해 AM 06:00 출발 장소에 도착 하였다. 외항재 주차장 https://naver.me/Gz1V1DV3 2. 산행기 외항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도로가로 올라가면 고헌산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바로 오솔길로 접어 들기 시작 한다. 고헌산 정상 이라는 표시가 있기는 한데 거리 표시가 없어 얼마나 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어느 정도 걸었다 싶으면 1명이 지나 갈 수 있는 좁은 나무 계단이 .. 2023. 7. 1. [영남 알프스 8봉 도전] 가지산(1,241m) Start! 1. 들어가며 23년 영남 알프스 9봉을 완등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찾아보니 9봉에서 8봉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제외된 산은 문복산으로 행정구역상 경북 청도로(8봉은 울산 울주군) 1년의 반이상 산불예방으로 입산 통제 하고 있어, 9봉 완등에 제약이 있고, 갑자기 등산객들이 많이 몰려 안전상 이유로 제외하였다고 한다. 23년 1월부터 1봉씩 정복 하려고 하였으나 , 같이 동행하기로 한 지인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 드디어 4월에 첫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 영남 알프스 8봉 인증 어플을 휴대폰에 다운 받고 , 드디어 인증을 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첫 번째 도전하기로 한 산은 '가지산' 알프스 8봉중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1,24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 2023. 4. 10. [주말등산4] 사상구 승학산 (497m) 1. 들어가며 집주변의 보이는 낮은 산들을 오르기 시작하여 서서히 민지랑 부산의 산으로 산행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날씨 좋은 주말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고 , 딸아이와 도란 도란 이야기 산행 . 1) 작은 성취감 2) 아이와의 유대감 UP 3) 재미는 덤이다. (일상의 기쁨) 2. 4번재 우리의 산행 대상은 사상구에 위치한 산명: 승학산 유래:고려말 무학대사가전국을 다니며 산세를 살피다가 이곳에 이르러 산을 보니 산체가 준업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형상 이라 하여 "승학산" 이라 부르게 되었다. 높이:497m 우리의 등산 코스는 부산일과학고 올라가는 길에 차를 주차 하고 오르길 시작 했다. 이 코스가 가장 단거리 코스라고 하는데 부산일과학고 옆을 지나 산으로 진입 하면 바로 오르막이 .. 2023. 3. 6. [주말등산3] 해운대 장산(634m) 들어가며 딸아이 민지와 집 주변 산들을 올라가기 시작하여 1. 윤산, 2. 배산에 이어 3번째 산은 장산 그동안 올라간 산들은 겨우 300m 1시간 이내에 올라갈 수 있는 산이었는데 이번 장산은 그동안 갔던 산의 2배 정도 높이여서 조금 걱정도 되었지만 가 보는 걸로 장산은? 장산(萇山)은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는데, 전설에 따르면, 상고 시대에 산 아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있었는데 시(尸)는 고어로 ‘ㄹ’로도 읽고 ‘ㅅ’으로도 읽어 울산 또는 우산이 되었다가 옛 동래 지방에서 웃뫼라고 부르면서 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장산은 금련 산맥의 최고봉이며, 부산에서 금정산[800.76m], 백양산[641.33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2023. 3. 2. [주말등산2] 연제구 배산 ⛰️배산 :해발 256m이며 산의 모양이 술잔[盃]을 엎어 놓은 모양으로 생겨 배산이라고 불렀다. 주변에는 다른 산능선이 없고 도심의 주택가 한가운데 솟아있는 산이다. 배산에서는 고분군이 발견되었고 배산성이라는 성터가 있는데 거칠국의 유적지로 추측하고 있다. 주변 주민들의 등산로로 인기가 높다. -높이: 266m -소요시간: 50분 (민지와 같이) 일요일 오후 시간에 맞추어 집에서 바라보면 앞쪽 말그래도 앞산 이다. 인근 산중에 가장 낮은 산이라 , 산책 수준으로 가면 될듯 한 산이다. 여러사람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많이 나왔다. 2월들어 윤산에 이어 2번째 산행 민지랑 슬슬 천천히 올라가 보았다. 올라가는 입구 신기한 고분이 보인다. 연산 고분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고 한다... 2023. 2. 19. [주말등산1]금정구 윤산(318m) 아침에 일어나 햇살이 밝아 구름이 거칠 줄 알았는데 , 시간이 지나니 다시 조금 흐려졌다. 민지와 윤산을 가기로 약속을 하고 어제 오빠와 게임을 늦게 까지 해서 과연 일어 날까 걱정을 했는데 긍정의 아이콘 우리 민지 벌떡 일어나서 흡쾌히 간다고 한다. 집에서는 차로 18분 정도 이동하여 부곡암 입구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하였다. 모자을 쓰고 가방을 둘러메고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기 시작 했다. 20분정도 올라 가니 더워서 잠바를 가방에 넣고 정상을 올라가기 위한 나무 데크 여기서 부터 계단이다~~ 55분정도 같이 올라 오니 드디어 정상 이다~~ 윤산 318m 그렇게 높지는 않다 아이와 오기 딱 적당한 높이 정상에 도착한 민지 윤산 표지석에 다다랐다. 윤산 높지는 않지만 정상에 올라보면 뷰만은 결코 낮은 산.. 2023. 2.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