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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기시미이치로/고가 후미타케 1. 들어가며 미움받을 용기는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래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공저로 청년, 철학자 두 사람의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플라톤의 '소크라테스 변명'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프로이트의 원인론, 과거의 트라우마나 경험에 의해 지금의 나의 심리에 문제의 원인은 찾는 원인론과는 대비되는 목적론이라는 개념을 가져온다, 문제는 본인이 그러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그리고 , 과거와 미래보다는 지금 현재의 순간에 진지하게 살라고 조언하고 있다. 행복은 선택할 용기만 가지면 된다.그래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 한다. 이 책을 보며 내가 좋아해서 지금까지 즐겨 쓰고 있던 닉네임 "카르페디엠", 현재를 .. 2023. 3. 19.
2학기 zoom 수업 미움받을용기 발표하기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정된 책을 읽고 줌수업 그룹 발표를 하게 된다. 어제 2학기 마지막 줌 수업 책은 "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대화식으로 쓰여진 책이라 (청년/철학자 ) 쉽게 읽히고 청년에 나를 대입시켜서 보면 내가 궁금한 것들을 청년이 질문을 해주는 느낌이 들수도 있는 책이다. 1학기에는 개인사정으로 1번 참여 하였고 2학기에는 결과적으로 다 참여를 하게 되었다. 줌수업 일주일 전부터... 난 아들러 심리학에 따르면 참여안 할 목적을 가지고 구실을 찾고 있는 나를 계속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제대로 꼼꼼이 못봤어, 골프 레슨이 있으니 거기 가야 해서 참석을 못해, 아이들이 저녁을 달라고 하니 챙겨 주고 집안일들을 하다 보면 참여를 못할 수 도 있어.... 계속 구실을 찾.. 2023. 3. 15.
GIVE 'N RACE 참가 신청 완료 / 10km 달리기 준비/팀언더아머챌린지 런닝을 시작한 것은 나의 책 읽기의 시작이 있게 한 '닥치고 독서' 저자 김경태 작가의 런닝을 보고 따라 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런데이라는 어플을 이용해 8주동안 프로그램에 따라가기면 하면 8주 뒤에는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다고 하였다. 그렇게 20년 9월 나의 달리기는 시작되었다. 그리고 20년 10월 처음으로 5km 달리기 30분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뛰었던 코로나 19 시절(지금도 진행중이지만) 비대면 벤츠사에서 주관하는 기브 앤 레이스를 비대면으로 달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뒤로 달리기가 계기가 되어 정말 활활 불타 올라 열심히 뛰었다. 하프 마라톤까지 뛰는 날이 있었다... 그리고는 주춤 해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달리기에 대한 열망은 있다. 이번에 4/2 제1..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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