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ITTA 강형호 콘서트 들어가며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고음을 담당하고 있는 강형호 솔로 콘서트가 있어 다녀 왔다.
펜텀싱어2 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인상 깊었는데 , 22년 포레스텔라 콘서트를 너무 감동 깊게 보았다.
무엇보다 팬텀 오브 오페라 이 곡은 강형호를 있게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키 와 남자키를 자유자재
https://tv.naver.com/v/1947889
놀라운 음역대의 '아마추어' 강형호 'The phantom of the opera'♬
팬텀싱어2 |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곡 괴기스러우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 화학회사 연구원인 장르 파괴 싱어 '강형호' 그가 부르는 감미로운 'The phanto
tv.naver.com

강형호
가수로 활동하기전엔 석유화학회사[15]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직장인밴드 PITTA에서 보컬로 활동했으며, 2017년 JTBC에서 방송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출연하여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로 우승했다. 그 후 아예 이들과 정식으로 팀을 이루면서 2018년 포레스텔라 1집 앨범 <Evolution>으로 데뷔했다. 히든싱어 5 <고유진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여 준우승[16]의 영광을 거머쥐었으며 2020년에는 로또싱어에 출연하여 최종 6인에 선정되었다.솔로로서는 PITTA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디지털 싱글과 유튜브 채널에 '학창시절부터 함께 해온 pitta band 멤버들'[17]이 참여하는 것으로 볼 때 솔로보다는 밴드활동의 연장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출처 :나무위키 발췌-
콘서트장 입구에 있는 강형호 콘서트 현수막 4/22(토)~4/23(일) 2일간 공연을 하는데막공(마지막공연)을 보게 되었다.

장소는 소향 뮤지컬 씨어터 이다.
처음 방문해 보아서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건물 외관은 통유리로 멋지게 지어져 있다.

집에서 멀지 않은 센텀시티에 위치에 있는데 여유롭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1시간이나 일찍 도착 했다.



출입구 아직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다. 입구에서 벌써 강형호 찐팬님들께서 준비 하신 각종 그림사진들을 무료 나눔 하고 계신 열정 회원님이 계서서 나도 줄서서 2장 받아 보았다 😀 이런 것도 콘서트 오는 찐팬들은 재미 인 것 같다.


2. 콘서트 공연

1층 우측편에 자리를 잡았다. 콘서트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공연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크기 였다. 다들 착석을 하기 시작 하고

강형호의 멋진 등장으로 공연은 시작 되었다. 붉은 마이크 스탠드가 인상적이 었다.

중간 중간 곡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떤 노래 인지 설명을 해주며, 공연은 계속 되었다.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실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곡은 카르페디엠



그렇게 5시에 시작된 공연은 2시간30분 정도 마무리 되었다.
3. 공연 후기
강형호 다운 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본인의 색깔을 정체성을 찾기 위한 솔로 활동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중간 중간 이야기 하는 순간 순간, 최근 읽고 있는 몰입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강형호 곡을 쓰고 음악을 만들때 포레스텔라 와
PITTA 솔로 작업을 병행 하면서 바쁘게 할 때 몰입도가 높아 진다고 한다. 콘서트 2시간정에도 포레스텔라 작업을 하다 왔다고 한다 .
음악을 한다는 건 본인의 삶에 대한 성찰이기도 한 것 같다. 여러 곡들을 작업하며 생각하고 다시 고치고 생각하고 ,
여러곡들은 사실 내가 그렇게 알지 못하는 곡이었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해 가며 대중에게 한걸음씩 다가 오며 대중들에게도
본인의 음악색깔을 조금씩 가르치고 있는 것 같았다.
마지막 곡 카르페디엠...중학교때 처음 알게된 죽은 시인의 사회의 존 키팅 선생님의 "카르페디엠" 이게 중학교 시절 나에게 너무 각인 되어서 닉네임으로 자주 쓰곤 했다. 지금도 카톡 닉네임은 카르페디엠을 쓰고 있다.
현재 , 과거도 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결국 지금 살아가는 지금 여기만을 순간을 찰나의 순간을 살아 가는 것이다.
강형호가 라이브 하며 객석으로 달려 왔다,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었다.
옆에 계신 어머니 펜분은 강형호랑 하이파이브 한 손 잡아 보자며 내 손을 잡았다.
팬들의 연령층이 다양하다, 포레스텔라의 숲별 펜들도 한몫 했을 것 같다. 오히려 젊은층 보다는 30~40대 부터 50대 이상
콘서트를 다양하게 즐기시는 것 같다. 옆에 계신 어머니 팬분이 사탕도 나눔해 주셔서 나는 콘서트 그순간을 오롯이 즐기려고
소리도 치고 뛰고 하였다.
지금 여기 순간을 즐기고 싶었다. 그 순간은 이 공연장에 모인 사람들이 같은 동질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타자에 대한 무한 신뢰가 쏟아 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나의 현재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 현재의 순간 순간을 그 만큼 소중히 살아 내고 싶다.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발견] 길가의 이쁜 꽃들 (0) | 2023.07.03 |
---|---|
눈에 띄는 꽃들 (0) | 2023.07.02 |
등나무(꽃말: 환영), 갈등 하지만 너무 이쁜~ (0) | 2023.04.20 |
[하루 1 실천노트]루틴의 힘 (3) | 2023.04.07 |
[하루1실천노트] 내 삶의 주관자로 살기 (0) | 2023.04.04 |
댓글